지문·표현의 용례를 통해 개념을 확인하세요. 모든 문항이 이 개념만을 직접 묻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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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사혁신처, 2026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어 가책형 20번 지문 용례
갑 ~ 병의 주장에 대한 평가로 적절한 것만을 모두 고르면?
자가 개별 목표물을 특정하거나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히 겨냥하는 것을 방해한다.
을: 얼룩말의 줄무늬는 질병을 옮기거나 피를 빠는 흡혈 파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다. 말파리나 체체파리와 같은 흡혈 파리들은 단색의 균일한 표면보다 검은색과 흰색이 교차하는 줄무늬 표면을 식별하는 데 더 어려움을 느껴 얼룩말의 몸에 대부분 내려앉지 못한다.
병: 얼룩말의 또렷한 흑백 줄무늬는 뜨거운 서식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열 냉각 장치이다. 빛을 반사하는 흰색 부분과 빛을 흡수하는 검은색 부분 사이에 온도 차이가 발생하여 피부 바로 위에서 공기 대류 현상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기의 흐름이 얼룩말의 체온을 높이거나 낮추는데, 두 색의 구분이 또렷할 때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낸다.
ㄱ. 사자가 활동하는 지역에 서식하는 사자의 전체 먹잇감 중 얼룩말이 차지하는 비율보다 해당 지역에서 사자가 사냥한 먹잇감 중 얼룩말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다는 관찰 결과가 있다면, 갑의 주장은 강화된다.
ㄴ. 실험용 말 모형을 검은색 또는 흰색으로만 칠했을 때보다 흑백 줄무늬를 칠했을 때 내려앉는 흡혈 파리 수가 현저히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 을의 주장은 약화된다.
ㄷ. 기온 이외에는 서식 환
해당 기출의 정답·해설 보기 →출처: 인사혁신처, 2025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어 나책형 18번 선지 3
다음 글의 논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국은 도시 이외 지역의 초중고 교사가 부족하다.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A국 정부는 도시 이외 지역의 교사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도시 이외 지역의 교사 연봉을 10 % 인상하고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정책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교사의 수를 늘리거나 교사의 연봉을 인상하기보다는 도시 이외의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 환경과 사회 기반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현직 교사들뿐 아니라 교사를 지망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들 다수는 교육 환경과 사회 기반 시설이 열악한 도시 이외의 지역에서 일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A국과 유사한 상황이었던 B국에서는 교사 연봉을 5 % 인상한 후, 도시 이외 지역의 학생 1인당 교사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해당 기출의 정답·해설 보기 →출처: 인사혁신처, 2026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어 가책형 9번 선지 4
윗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과학 이론에 대한 입증은 해당 이론이 참이라는 것을 밝히는 검증과 거짓이라는 것을 밝히는 반증으로 나뉜다. 입증은 대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는데, 누군가가 이론을 제안하면 ㉠ 그것으로부터 관찰할 수 있을 현상을 예측한 후 예측한 현상이 실제로 발생하는지를 관찰 혹은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 그 결과 ㉡ 그것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제안된 이론은 반증된다. 그렇다면 예측한 현상이 실제로 발생한 것이 확인되면 ㉢ 그것은 참이라고 검증되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 이론이 아직 반증되지 않았다는 것뿐이니, 우리는 ㉣ 그것이 참이라거나, 참일 확률이 높아졌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단지 반증되지 않았다는 것뿐이다.
과학 이론의 경우와 같이, 법칙이 참이라고 밝히는 것과 거짓이라고 밝히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모든 F는 G이다’와 같은 보편진술 형식의 법칙을 생각해보자. 과학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법칙은 이 형식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이 법칙이 거짓이라는 것은 ‘F이면서 G가 아닌 것’을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F이면서 G인 것’을 아무리 많이 관찰하더라도 이 법칙이 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미래의 언젠가 혹은 우주 어딘가에, 우리가 아직 관찰하지는 못했지만 ‘F이면서 G가 아닌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위와 같은 보편진술은 거짓이라고 반증할 수는 있지만, 참이라고 검증할 수는 없다.
‘모든 고니는 흰색이다’가 거짓이라는 것은 밝힐 수 있지만 참이라는 것은 밝힐 수 없다.
해당 기출의 정답·해설 보기 →출처: 인사혁신처, 2025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어 나책형 1번 선지 3
<공공언어 바로 쓰기 원칙>에 따라 <공문서>의 ㉠ ~ ㉣을 수정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 원칙
○ 생소한 외래어나 외국어는 우리말로 다듬을 것.
○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를 명확하게 표현할 것.
○ 문맥에 맞는 정확한 어휘를 사용할 것.
○ 지나친 명사 나열을 피하고 적절한 조사와 어미를 활용하여 문장을 구성할 것.
공문서
□□개발연구원
수신 수신처 참조
제목 종합 성과 조사 협조 요청
1.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원은 디지털 교육 ㉠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종합 성과 조사를 실시합니다. 본 조사의 대상은 지난 3년간 □□개발연구원의 주요 사업을 수행한 ㉡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3. 별도의 전문 평가 기관에 조사를 ㉢ 위탁하며,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학교 현장 교수 학습 환경 개선 정책 개발 및 디지털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귀 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수주하며
해당 기출의 정답·해설 보기 →출처: 인사혁신처, 2026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어 가책형 12번 선지 3
윗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빛의 파장 차이를 구별하여 색을 분별하는 시각적인 감각을 색각이라고 한다. 우리 눈의 망막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인 추상체가 세 종류 있다. S-추상체, M-추상체, L-추상체가 그것으로, 이 추상체들은 각각 빛의 특정한 파장에 반응하는데, 추상체의 반응이 서로 가감된 결과 가시광선 영역 내의 색을 인지하게 된다. 이 상태를 정상색각이라고 한다. 추상체의 종류가 부족하거나 추상체의 화학적 조성이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면 정상색각에 비해 인지할 수 있는 색각 영역이 확연히 감소된다. 이 상태를 이상색각이라고 한다.
이상색각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세 종류의 추상체가 모두 있으나 빛에 대한 반응 방식이 정상색각과 다른 경우를 3색형 이상색각이라 하며, 이를 일반적으로 색약이라 한다. 두 종류의 추상체만 있는 2색형 이상색각은 부분색맹으로, 한 종류의 추상체만 있는 1색형 이상색각은 전색맹으로 ㉠ 불린다. 흔히들 이상색각에 속하는 이들에 대해 가시광선 영역 내의 색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모든 사물을 가시광선 영역 밖의 흑백으로만 인지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색맹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가시광선 영역 내의 색을 인지할 수 있다. 단지 남들과 다르게 인지할 뿐이다.
예컨대, 부분색맹 중 L-추상체만 없는 경우 가시광선 영역 내의 색을 노란색과 파란색으로만 인지하게 된다. 이 경우 빨간색과 초록색 모두 노란색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두 색을 구별하기는 어렵다. 이를 적록색맹이라 부르는데, 빨간색과 초록색 모두 노란색으로 인지되기는 하나 채도나 명도가 다르게 느껴지므로 신호등에 나타나는 교통신호는 구별할 수 있다.
이상색각은 남성에게 훨씬 많이 나타난다. 이상색각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X 염색체에 실려 있는데 남성은 X 염색체가 한 개뿐이어서 해당 유전자가 있으면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남성 인구의 약 8 %가 이상색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여성은 약 0.5 %만이 이상색각을 가지고 있는데,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상색각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색약이다.
한 종류의 추상체만 있는 사람은 가시광선 영역 내의 색을 인지할 수 없다.
해당 기출의 정답·해설 보기 →출처: 인사혁신처, 2026 제1회 지방직공무원 시험(시도교육청) 국어(지방9급) D책형 6번 선지 1
다음 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우리나라의 성(姓)과 이름은 자립적으로 쓰일 수 있고 고유한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독립적인 단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과 이름은 띄어 써야 할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과 이름을 묶어서 부르는 성명은 하나의 고유 명사라서, 성과 이름을 분리하여 생각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의 성은 거의 한 음절로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한 단어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한글 맞춤법에서는 성과 이름을 붙여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름과 마찬가지 성격을 지닌 호(號)나 자(字)도 성에 붙여 쓴다.
그러나 성과 이름을 혼동할 우려가 있을 때는 띄어 쓸 수 있다. 예컨대, ‘선우주’, ‘남궁수’ 같은 성명은 ‘선-우주’, ‘남-궁수’인지 ‘선우-주’, ‘남궁-수’인지 혼동할 염려가 있으므로, 성과 이름을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을 때에는 ‘선우 주’나 ‘남궁 수’와 같이 띄어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규정에서는 ‘선우’, ‘독고’, ‘황보’와 같이 두 글자 성만을 예로 들고 있으나, 성과 이름의 경계가 혼동될 여지가 있으면 한 글자 성도 띄어 쓸 수 있다. 한편, 성명 또는 성이나 이름 뒤에 붙는 호칭어나 관직명 등은 별개의 단위이므로 띄어 쓴다. 호나 자 등이 성명 앞에 놓이는 경우도 띄어 써야 한다.
‘황보영’의 성이 ‘황’일 때 ‘황 보영’으로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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